세명대학교 동물보건학과 강환구 교수님이 KBS '열린채널' 프로그램에 출연하여 양봉과 관련된 특별한 도전 이야기를 나누었습니다. 강 교수님은 초보 양봉가로서 세명대학교 내에 위치한 양봉장에서 꿀벌들의 첫 겨울나기를 직접 시도하는 모습을 공개하며, 변화무쌍한 날씨 속에서 벌통의 건강을 지키기 위한 고군분투를 보여주었습니다.

이번 방송에서는 기후 변화에 맞서 벌들이 겨울을 나기 위한 작업을 담았으며, 세명대학교 허니봉봉 동아리와 함께 진행된 양봉 활동도 소개되었습니다. 강 교수님은 그동안 외부 전문가에게 맡겼던 월동 작업을 학과 내에서 처음으로 시도하며, 꿀벌들의 건강한 월동을 위한 준비 과정을 세심하게 점검했습니다. 이 과정을 통해 학생들과 함께 양봉의 꿈을 실현하고자 하는 열정이 드러났습니다.

본 방송을 통해 양봉 교육의 중요성과 함께, 기후 변화에 적응하는 양봉 절차의 필요성도 강조했습니다. 세명대학교 동물보건학과는 이번 방송을 통해 학과의 실습 중심 교육과 현장 경험을 널리 알리며, 동물보건 분야의 전문 인력 양성에 힘쓰고 있습니다.

세명대학교 동물보건학과의 양봉 활동과 관련된 더 자세한 내용은 KBS “열린채널” 프로그램을 통해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