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보조메뉴바로가기 대메뉴 바로가기

제증명서발급

기자, PD가 되는 가장 확실한 길! 세명대 저널리즘대학원 

본문 시작

단비뉴스 편집실

마이너에게 보내는 ‘커튼콜’

  • 이명주
  • 조회 : 794
  • 등록일 : 2016-05-05
마이너에게 보내는 ‘커튼콜’
전주국제영화제 ‘토크 클래스’에서 만난 영화 "커튼콜"
2016년 05월 05일 (목) 18:35:58 임국정 기자 studioim@hanmail.net

“토크 클래스? 이건 뭐지?” 지난달 전주국제영화제에서 볼 영화를 예매하기 위해 상영 시간표를 확인하다, 시간표 맨 아래에서 ‘토크 클래스’라는 이름을 발견했다. 관객들과 영화인들이 소규모 단위로 만나는 이벤트란 설명이 붙어있다. 영화제 동안 모두 10회가 열리고, “가까워진 거리만큼 더욱 내밀한 이야기를 들어볼 수 있다”는 주최 측의 설명은 매혹적이다. 배우와 감독을 지근거리에서 만나고 내밀한 이야기까지 나눌 수 있다니. 영화상영이 끝난 뒤 무대 인사로 진행돼 온 다른 영화제의 ‘관객과의 대화’와 달리 신선했다.

‘연극이 끝나고 난 뒤’라는 제목이 달린 2회 토크 클래스에 눈이 간다. 참여 게스트는 영화 <커튼콜>의 배우 전무송과 장현성이다. 연륜이 있는 배우들인 데다 제작과 상영까지 많은 어려움을 뚫고 한국영화 경쟁 부문에 오른 작품이다. 다행히 아직 표가 남아 있다.

4월 29일 전주로 향했다. 토크 클래스가 열리는 카페 <하루일기>는 완산구 전주객사길에 있다. 자원봉사자의 안내를 받아 좁다란 문을 지나고 철제 계단을 올라 카페 2층에 도착했다. 5평 남짓의 아담한 공간에 배우들이 앉을 테이블을 바라보며 20여 자리가 가지런하게 놓여있다. 자리가 채 다 차기도 전에 배우들이 도착했다.

제목아이콘이미지  댓글수 1
admin 이명주   2016-05-05 21:31:38
기사전문을 확인하려면 아래 링크를 클릭하세요!
http://www.danbinews.com/news/articleView.html?idxno=6984
* 작성자
* 내용
로그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