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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비뉴스 편집실

서러운 취준생, 뺨까지 때리는 코로나

  • 임지윤
  • 조회 : 2799
  • 등록일 : 2020-03-19

<단비뉴스>에 올라오는 기사의 원본과 최종본은 얼마나 차이날까요? <단비TV>의 영상은 어떻게 수정되었을까요? 교수님들이 어떻게 기사와 영상을 수정하셨는지 배우고 싶으면 이곳 "단비뉴스 편집실"에 자주 들어오세요. 첨삭한 원본과 수정본, 그리고 교수님들의 코멘트를 보실 수 있습니다.
 
오늘 준비한 기사는 강찬구 기자의
<서러운 취준생, 뺨까지 때리는 코로나> 입니다. 내 이야기...우리 이야기...공채 밀리고 필기시험 일정 밀리고, 공부할 곳 없고, 주머니는 가볍고...그 어느 언론사보다 생생한 이야기입니다. 자세한 내용은 기사를 통해 확인하세요! 댓글도 환영합니다~


서러운 취준생, 뺨까지 때리는 코로나
[전염병이 드러낸 한국사회 밑바닥] ② 구직 청년
2020년 03월 18일 (수) 23:27:34 강찬구 기자  landkreuzer_@naver.com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유행 여파로 대학졸업반 등 취업준비생들이 기업과 공공기관 등의 채용 연기, 자격시험 일정 취소, 학습비용 증가 등 ‘3중고’에 신음하고 있다. 높은 청년실업률 속에 더욱 불확실해진 미래를 불안해하는 취준생과 복지전문가들은 ‘재난 수당’ 등 국가적 대책이 필요하다고 지적한다.

공채 연기, 자격시험 취소, 학습비용 증가 ‘3중고’

취업준비생 김모(28·부산 금정구) 씨는 입사 전형을 밟던 부산교통공사와 반도체부품 제조업체 A사에서 지난달 말 모두 잠정 시험 연기 통보를 받았다. 부산교통공사는 필기시험, A사는 인공지능(AI)면접 후 인·적성 검사단계가 지난달 말로 예정돼 있었는데 일정이 전격 연기됐다. 김 씨는 “도서관에서 컨디션 조절하면서 시험에 모든 걸 맞추고 있었는데, 갑자기 취소돼서 허탈했다”고 말했다. 그는 “나중에 채용 일정이 주요 기업들 공채와 겹쳐 부산교통공사 시험을 포기해야 하는 상황이 올까봐 걱정”이라고 덧붙였다.

   
▲ 코로나 사태로 입사시험 일정을 잠정 연기한 부산교통공사. 오른쪽은 지원자들에게 보낸 필기시험 연기 공지. ⓒ 부산교통공사, 이동민


제목아이콘이미지  댓글수 1
naver dlawld****   2020-03-19 18:39:43
기사 전문을 확인하시려면 아래 링크를 클릭하세요.
http://www.danbinews.com/news/articleView.html?idxno=128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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