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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비뉴스 편집실

저널리즘의 기준을 다시 세우자

  • 13기 민지희
  • 조회 : 2591
  • 등록일 : 2020-04-07

오늘 준비한 기사는 심석태 교수의 "저널리즘의 기준을 다시 세우자" 입니다. 궁금하시죠? 자세한 내용은 칼럼을 통해 확인하세요! 댓글도 환영합니다~



저널리즘의 기준을 다시 세우자
[심석태 칼럼]
2020년 04월 07일 (화) 21:52:11 민지희 기자  mingky_official@naver.com

언론윤리 문제가 하루가 멀다하고 터져나온다. 그야말로 ‘언론윤리는 사치재가 아니라 언론인을 위한 생존재’라는 말이 실감이 난다. 그런데 과연 이 모든 것이 현업 언론인들의 무신경, 무책임 때문에 벌어지는 일일까? 이 모든 문제를 그 기사에 관련된 몇몇 개인의 문제로 치부해도 되는 일일까? 당장 누군가를 손가락질하면 속은 시원할지 모르지만 문제는 해결되지 않는다. 그래서, 지금이라도 다시 저널리즘의 기준을 다시 논의하고, 지키지 않으면 언론으로 서로 인정하지도 않을 최소 기준을 세우고, 언론 소비자들에게 분명하게 자신들의 업무 방식과 기준을 밝히고 동의를 구하는 작업이 필요하다. 아래 글은 필자가 중견 언론인들의 연구단체인 「관훈저널」 2020년 봄호 권두시론으로 기고한 것이다. 「관훈저널」의 동의를 받아 전재한다. (편집자)


동네북 신세가 된 저널리즘

   
▲ 심석태 교수

저널리즘이 동네북 신세다. 저마다 언론이 문제라는 세상이 된 지 오래다. 외국에서 누군가 우리나라를 들여다보고 있다면 마치 한국 사회의 모든 문제가 언론에서 비롯된 것처럼 보일지도 모르겠다. 세계적으로 언론이 여러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우리 언론이 처한 상황은 그 중에서도 좀 유별나다. 세월호 참사 과정에서 언론이 겪었던 비판과 최근 언론이 받고 있는 공격과 불신은 차원이 다르다. 세월호 참사 과정에서 ‘기레기’라고 불리며 비판을 받은 것은 궁극적으로는 언론의 품질에 대한 불만의 표출이라고 볼 수 있었다. 세월호 참사는 한국 언론의 참사였고, 언론사들과 언론인들은 다양한 방법으로 개선을 위해 노력했다. 


제목아이콘이미지  댓글수 1
naver -   2020-04-07 22:4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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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danbinews.com/news/articleView.html?idxno=12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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